이번 1월부터 자취를 하기로 해서 새롭게 둘 매트리스를 찾고 있었어요.
원래 바닥에서 자는 것을 선호하는데, 바닥에서 자면 허리가 아프고 무리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매트리스를 새롭게 알아보고 있었어요.
뭔가 딱 일인용 매트리스이면서 쉽게 망가지지 않는 오래된 매트리스를 사고 싶었어요..
친구의 추천으로 마스슬립 브랜드를 알게 되었고, 타입별로 느낌이 다르니 꼭 체험해보라는 친구 때문에 연희점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인터넷으로 사다가 직접 가서 본건데,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원래는 홈페이지로 보고 간 제일 하드한 인피니티를 사려고 했거든요.
근데 마션스랑 보이저 고민하다가 푹신한 보이저의 매력에 꽂혀서 부드럽게 감싸주는 보이저로 선택했습니다.
정말 체험해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면 약간 선택 미스할뻔..
제가 뒤척임이 심한 편이라서 옆으로 눕거나 돌아보면, 정말 편하다는게 느껴져요.
저도 사실은 하드한 바닥보단, 포근한 느낌이 더 좋았나봐요.
그때 같이 봤던 경추베개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베개까지 다 같이 바꿔버렸어요.
너무 만족스럽고 좋아요~ 베개도 딱 너무 편하고!
혼자 사는 자취방이라서 바닥에 매트리스만 깔고 자고 있는데, 중간에 깨지도 않고 너무 잘 자고 있어요.
낯선 장소, 낯선 매트리스여서 걱정도 조금 했는데 그 때 충분히 체험해서 괜찮은 것 같아요!
마스슬립 매트리스도 두툼해서 매트리스만 바닥에 두고 있는데도 괜찮아요!
친구들이 놀러오면 침대에 누워보더니 다들 이 매트리스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열심히 홍보도 하고 있어요! 마스슬립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