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큰 프레임인데 사이즈 미스로 작은 매트리스를 두다가 매트리스를 바꾸고 편하게 자는 것은 어떨까? 하는 이야기가 나와서 매트리스를 바꾸게 되었어요.
매트리스를 막상 새로 바꾸려고 하니깐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 이사간 동생한테 매트리스 이야기를 꺼내니깐 마스슬립에서 샀다고 하더라고요.
검색해보니 직접 방문해서 체험 후 구매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체험이라도 해볼 겸 근처에 있는 연희점에 갔네요.
3가지 타입 다 직접 체험해보러 가서 다양하게 누워도 보고 했는데 편하게 자리도 비켜주시고 해서 더 잘 비교했던 것 같아요.
같이 메모리폼에 대한 설명들도 해주셔서, 이것저것 지식도 얻어가는 시간이었네요.
또 운동선수들이 많이 이용하는 메모리폼 매트리스라고 하니, 신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마션스가 제일 무난한 쫀쫀한 느낌이라 마션스를 구매했어요. 중간타입이 제일 저에게 잘 맞는 것 같고..!
모두 다 누웠을 때 느낌들이 달라서 신기했어요. 역시 체험을 해보라고 하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프레임에 딱 맞는 매트리스를 받게 돼서 더 넓어져서 잘 때도 편하고 좋더라고요.
사이즈도 맞춤제작이 가능하시다고 했는데, 거기 사이즈랑 딱 프레임이랑도 맞아서 다행이였어요.
메모리폼 매트리스다 보니깐 잘 때 뒤척이는 움직임이 잘 안 느껴져서 더 깊게 잘 수 있는 것 같아요.
진작 바꿀 걸 그랬는 이야기도 하고, 지금 사용한지 3주정도 되어가는데 요즘에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하루가 상쾌한 기분이에요~
이 글 읽으시면 진짜 근처 매장 방문해서 체험해보시고 구매해보세요.
정말 체험안하고 그냥 구매했으면 저에게 잘 맞는 매트리스를 알기도 힘들었을 거에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