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진작에 바꾸지 않았을까요. 20년 넘게 고집해오던 에**침대의 스프링에서 메모리폼으로 갈아탔습니다. 오랜 기간 스프링만 고집하다 메모리폼이 과연 괜찮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후기들도 좋고해서 이참에 마음먹고 바꿨습니다. 마침 7년정도 쓴 스프링 침대가 오래돼 바꾸려던 참이었거든요. 여기저기 브랜드마다 보고 비교해보고하다가 마스슬립으로 결정했습니다. 신중을 기하기 위해 먼저 베개를 구매해 사용해 보았는데 좋더라구요. 베개가 제게는 처음에 너무 부드럽다 생각했는데 쓰다보니 익숙해지고 편안해졌습니다. 베개가 이정도면 침대도 괜찮겠다 싶어서 조금 더 강도가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면 되겠다 싶어 인피니티로 결정했습니다. 받자마자 완전 반했지 뭡니까. 일단 매모리폼은 푹신해서 푹 꺼질거라는 제 예상과 달리 스프링보다 더 탄탄하게 받쳐주면서 편안하더라구요.
다른분들 후기에 몸을 감싸준다는 표현이 많았는데 혹시 너무 푹신한거 아닐까 했는데, 그 표현을 쓰신 이유를 알 것 같은...ㅋ
정말 탄탄하게 받쳐주면서 편안하게 잡아주네요.
사용한지 며칠 됐는데 피로가 풀리는 느낌입니다. 최근에 자고 일어나면 목과 어깨가 아프기도 하고 피곤했었는데 매트 바꾼 이후로 어깨도 편안하고 넘 좋습니다. 또 허리도 편안해요. 제가 몇년전 허리 골절이 있었어서 불편한 곳에서 못자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요. 요즘 며칠 써보고는 제 선택이 탁월했음을 주위에 자랑중입니다. ㅋㅋㅋ
다른 침대는 앞으로 못쓸 것 같습니다~ 진심 반했어요.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