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마션스를 구입했어요.

2주정도 사용한 후기입니다.

허리가 안좋아 그동안 라텍스 매트리스를 사용했는데 최근들어 자고 일어나도 허리가 계속 아파 검색하다가 마스슬립을 알게 되었어요.

배송된 첫날 침대에 앉았는데 그동안의 매트리스와 달리 쫀쫀하거 받쳐주는 느낌이 남 다르더라구요.

그런데 첫날은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 써오던 라텍스와 달리 푹신함이 덜하고 허리와 다리 등 몸을 잘 받쳐주어서 인지 상대적으로 딱딱한 바닥에서 자는것 같이 불편했어요.

그래도 마스슬림의 여러 후기도  읽고 고심해서 선택한 제품이라 첫날이라 그동안의 익숙함과 달라 그럴거야라고 믿었어요.

지금 2주 사용 후는 대만족입니다.

옆사람의 움직임에도 출렁거리지 않고 허리도 너무 편해졌어요. 그리고 전에는 다리도(종아리)  너무 아팠었는데 지지력 때문인지 다리도 안 아프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전 라텍스 보다 보온성이 뛰어나다는걸 실감합니다. 온수매트의 온도 설정을 평소처럼 하다가 더워서  온도를 엄청 낮추게 되었어요.

보온성에 대한 설명은 확실히 확인이 되었는데 여름에도 통기가 잘 되어 시원하길 기대해봅니다.

경추베개도 추가로 구입했는데..

그동안 써오던 경추베개와 차별됨을 느꼈어요,, 옆으로 돌아누워도 어깨가 많이 눌리거나 아프지 않고..

베개와 매트리스 덕분에 중간에 깨지않고 정말 꿀잠 잡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