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결림이 심한 남편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찾다가,

우연히 어린 딸이 구독하는 마이린 유튜브보고 마스슬립을 알게됐어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마스슬립과 템퍼제품을 비교하는 글들이 많던데

저도 제 친구가 템퍼 제품을 추천해줘서 두 브랜드 제품 모두 쇼룸에서 누워보고 마스슬립을 선택했어요

확실히 금액적으로 템퍼보다 100만원정도 더 저렴했지만

가격을 떠나서 마스슬립 제품이 더 편해서 결정했어요

우선 공통적으로 스프링소재랑 다르게 확실히 메모리폼이라는 소재는

어느 자세로 누워도 결림없이 몸을 감싸는 느낌이 들어서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다만 템퍼 매트리스 폼은 마스슬립보다는 눕는 동시에 빠져드는 느낌이 들어 답답하고 더운느낌이 들었어요

주관적으로 비교를 하자면 마스슬립의 보이저  타입이 템퍼 제품의 제일 단단한 타입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저보다 특히 예민한 남편에게 적합한 타입이 마션스매트리스였네요

옆으로 누워도 부드럽게 잡아주지만 파묻히는 느낌이 들지 않고

일자로 누워도 어깨, 허리, 엉덩이 쫀쫀하게 잡아주었어요

생전 처음 쓰는 소재이다보니 처음엔 조금 낯선느낌은 있었지만 

1주일도 안되서 완벽적응했고요!

매일 밤 숙면하니 남편 혈색도 더 좋아보이고 만족스러워요

제 친구들, 친지 가족들 모두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브랜드네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제 후기가 도움됐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