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사용하던 매트리스를 5년 정도 사용했어요~!

사람이라는 게 그 당시에는 그렇게 좋았던 건데

사용하다보니깐 폼이 푹 죽고 불편해서 매트리스 알아보았습니다~~

이전에는 라텍스를 사용했는데 이게 점점 딱딱해져서 자고 일어나면 불편했어요.

인터넷을 뒤적 뒤적 하다가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알게 되었고요!

메모리폼으로 알려진 제품 찾다가 템퍼,일룸? 이런 곳을 알게 되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 직접 누워보고 뭐든 결정을 하는 타입이라서 매장 가서 직접 체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템퍼는 비교적 가까운 곳에서 체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템퍼 클라우드라는 제품을 체험했는데 푹신하고 부드럽더라구요. 근데 제가 몸무게가 꽤 많이 나가는 편이라서 몸이 많이 파묻히더라구요.

이전에는 딱딱해서 들떠있었는데 파묻히는 느낌이 드니깐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메모리폼인데 탄탄하고 가라앉지 않는 제품을 찾다가 마스슬립을 알게 되었어요.

일룸도 다녀왔는데 여기는 메모리폼이 템퍼보다 더 부드럽더라고요...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마스슬립 매장을 예약하고 체험을 하러 갔습니다.(한번 누우면 오래 누워있는 편...)

여기는 딱 타입이 나뉘어 있었고 3가지 제품만 누워보면 되서 심플하니 좋았고요

저는 애초에 탄탄한 것을 원했기 때문에 부드러운 제품 안 누워보고 바로 미디움이랑 하드제품 누워봤어요!

둘 다 누워보니 미디움 타입이 조금 더 부드럽고 몸이 가라앉지 않고 좋았어요!~

누우면 몇 초 지나면 몸에 맞춰서 천천히 들어가는데 이거 신기하더라고요...

가격대가 100만원 후반대로 구매를 했고 킹사이즈로 했는데 집만 조금 더 넓으면 더 큰걸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지금은 사용한 지 2주가 조금 지나가고 있는데 너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a/s기간이나 중간에 새제품 출시되면 다시 팔고 살 수 있는 것도 있고 해서 돈은 아깝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 아쉬운 점은 백화점에 있었으면 조금 더 편안하게 가볼 수 있었겠다 싶은 게 있고

배송오는데 일주일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더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매트리스 제품은 참 좋고 잘 만든 것 같네요. 뭔가 처음 느껴보는 신기한 편안함입니다!

+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베개 하나 밖에 없던데 안고 자는 것좀 만들어주면 구매할 의향 있습니다!

베개가 진짜 좋아요!! 그거랑 더 낮은것좀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