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기계체조 국가대표 류성현 입니다.

Q. 선수님에게 잠/수면이란?

A. 하루의 고된 훈련 속에서 마지막 훈련이라고 생각해요. 즉, 선수로써 하루를 어떻게 마무리하는 지에 따라 내일의 신체 컨디션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저는 좋은 숙면이 마지막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Q. 잠을 잘 잔 날과 그렇지 못한 날 신체적으로 차이가 있을까요?

A. 수면을 잘 한 날에는 컨디션도 좋고 몸이 가벼워 훈련·운동 성과가 좋아서 스스로도 뿌듯함이 있지만, 반대로 그렇지 못한 날에는 뛰면서 착지하는 동작에서 다칠 거 같다는 느낌이 들고 실제로 잠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어요.

Q. 평소 선수님께서 잠을 잘 자기 위해 노력하는 점이 있을까요?

A. 7시간 이상 자려고 하고 숙면에 도움이 되는 암벽 커튼이나 백색 소음와 같은 소품도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Q. 그럼, 혹여나 수면 중 불편하셨던 적이 있으셨나요?

A. 훈련 후 골반과 허리를 많이 사용해서 자는 동안 결림이나 뻐근함이 느껴진 적이 있는데 그럴 때면 아침에 일어나도 몸이 개운하지 않더라고요.

Q. 저희 마스슬립은 어떻게 알게 되셨을까요?

A. 주변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면서 '허리를 잘 받쳐주고, 누우면 몸이 뜨지않게 굴곡을 잡아준다' 등과 같이 좋은 후기를 들었어서 알게 되었어요.

Q. 마션스(미디엄)과 보이저(소프트)를 고민하셨는데, 최종적으로 보이저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A. 평소 옆으로 누워서 자는 편이고 뒤척임도 있어 그런지 허리, 골반이 불편할 때 있었는데요. 마스슬립 보이저(소프트)는 체험할 때 리와 골반 사이가 들뜨지 않게 포근하게 받쳐주고 몸을 지지해주는 편안함이 있어 선택하게 되었어요.

Q. 전에 사용하던 매트리스와 느껴지는 차이점이 있으신가요?

A. 네, 마스슬립 사용 전에는 스프링 타입 매트를 사용했는데 자는 동안 몸이 약간씩 떠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하지 않았는데, 지금 사용하는 마스슬립은 굴곡은 포근하게 감싸주고 몸이 뜨지 않게 빈틈없이 받쳐줘 개운하게 일어나고 있어요.

Q. 마스슬립 매트리스 사용하시면서 느끼신 점이 궁금해요 ^^

A. 마스슬립 메모리폼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하고 사용하고 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게 되었다랄까요 ㅎㅎㅎ 그 만큼 사용하는 사람의 체형에 맞게 폼이 조금씩 변형되어 들뜨지 않게 잘 잡아주고 사용하면 할 수록 선택하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Q. .마지막으로, 10점 만점 기준으로 지금과 과거의 수면 만족도를 표현하자면?

A. 한국인 평균 수면 만족도는 5.9점이라고 들었던 거 같아요. 과거에는 저도 평균이었던 거 같아요. 지금은 전보다 신체 컨디션이 좋아졌다는 게 몸으로 느껴져 8점 정도 되는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