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같이 쓰려고 매트리스 바꿧어요 ~
대진침대 쓰다가 얼마전에 수거한뒤로 땅바닥에서 그냥 생활하고 있었는데,
침대없이도 잘 생활할줄 알았지만 너무 불편하고 베겨서 목도 뻐근하고 정말 온몸이 쑤셔서 못살겠더라구요 ㅠ
결국 남편과 상의 끝에 이왕 사는거 좋은 매트리스 하나 사자고 마음 먹어서 검색해본뒤 마스슬립에 대해서 알게되었어요. 후기가 너무 좋고 아기들도 잘사용하고 있다는 말에 매장방문하여 누워보고 바로 구매했어요:)
사실 메트리스 메모리폼은 템퍼를 예전에 신혼때 한번 사려고 누워본게 다였어서 잘 몰랐었는데 이번에 마스슬립에 누워보니깐 정말 편했어요! 템퍼는 그당시 불편하고 비싸서 안샀던 기억이있는데 마스슬립은 편안하고 가격도 저희 예산과 잘맞아서 구매했습니다!
푹신하게 엉덩이와 허리부분이 들어가서 몸이 구름위에 뜨는느낌? 포근한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지금 며칠 사용해봣는데 그냥 매장에서 누워만 봤을때 보다 자고 일어나니 더 좋은게 느껴져요! 개운한건 개운한거지만 제가 엎드려서 잘때도 있는데 엎드려 자면 사실 일어났을때 목에 담도 오고 정말아팠거든요 ㅠ
근데 목도 훨씬 덜 뻐근하고 엎드려서 자는 날도 좀 줄었어요! 바로 누워자거나 옆으로 자니까 잠잘때 자세가 좀 고쳐지니 저절로 목통증도 줄었네요 ~
아가도 바닥에서 잘때보다 잘자는것 같고 남편도 만족스럽다고 해서
여러모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아이 키우시는 분들은 강추예요~!!
아기가 잘자는것은 물론 저처럼 육아에 지친 초보맘들도 푹 잘수 있답니다:)
친구들과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 마스슬립 최고~~